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'복부비만'
2016.06.02

이선호 대표원장은 잦은 회식과 음주, 야식 등으로 복부 비만을 호소하시는 남성분들이 많습니다. 남성질환의 원인인 내장지방은 체내에 축적되면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만들고, 당뇨병, 고혈압, 심혈관계 질환 등 대사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또 복부비만을 방치할 경우 전립선암이나 조루증 같은 남성 질환도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며,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면서 지방분해 주사, 람스, 지방흡입 수술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습니다.
특히 남성의 경우 다이어트 시 허리 둘레가 여성보다 더 많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, 체중감량과 유산소 운동 그리고 시술이 접목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
